순우리말들
순우리말들입니다. 불가래, 불개, 불거웃
멋진사람
2019. 8. 24. 14:55
순우리말들입니다. 불가래, 불개, 불거웃
[불가래]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
다른 한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아궁이나 화로의 재를 치거나
숯불이나 불을 담아 옮기는 데 쓰는
조그마한 삽.
쇠붙이 따위로 네모가 지거나
둥글게 만들었는데,
바닥이 좀 우긋하고 자루가 달려있다.
[불개]
밥에 섞는 콩, 감자 따위의 잡곡
전설에서, 일식이나 월식 때에
해나 달을 먹는다는 상상의 짐승
[불거웃]
불두덩의 난 털
*불두덩...남녀의 생식기
언저리에 있는 불룩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