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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입니다. 죔쇠,주감이,주개질하다,주걱뼈,주검,주니,주니나다 본문

순우리말들

순우리말입니다. 죔쇠,주감이,주개질하다,주걱뼈,주검,주니,주니나다

멋진사람 2020. 2. 10. 10:03

순우리말입니다. 죔쇠,주감이,주개질하다,주걱뼈,주검,주니,주니나다

 

 

 

[죔쇠]

나무오리 같은 것을 물려

죌 수 있도록 쇠로 만든 연장의 하나

 

손으로 어떤 것을 들거나

붙잡거나 열거나 죌 수 있도록

덧붙여 놓은 부분

 

 

[주감이]

해금의 줄 끝을 감아 매는 부분

 

 

[주개질하다]

주걱으로 밥을 퍼 담다

=주걱질하다

 

 

[주걱뼈]

주건처럼 생긴,

마소의 어깻죽지의 뼈

 

 

[주검]

죽은 사람의 몸을 이르는 말

=송장

 

동사'죽다'에 '엄'이 붙어서 된

명사지만 '엄'이 어미로

인정되지 안으므로 '주검'이라 씀

 

 

[주니]

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두렵거나 확고한 자신이 없어서

내키지 않는 마음

 

 

[주니나다]

몹시 지루하여 싫증이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