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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양꼬치와 칭따오

멋진사람 2019. 7. 27. 17:04

북경 양꼬치와 칭따오

 

 

누가 "양꼬치 & 칭따오" 라고 했었죠 ㅋㅋ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양꼬치..향신료들

그래서 인천 검단에 있는

북경 양꼬치에 갔어요

 

 

실내 모습은 여기는

양꼬치 전문점이라고

말하고 있죠. ㅎㅎ

 

선반에 있는 저 중국술...고량주

그 향과 아주 높은 도수의 술이에요

살짝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

술이죠. 그래서

칭따오

 

 

병은 칭따오 / 잔은 카스

한중 협력이 여기서 이뤄지네요


"일본 안사고 안가고"

아오 대한민국 화이팅!!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니

목부터 배속까지 차갑네요.

살짝 나눠마실걸...

 

대부분 먹어보았지만

여기서 옥수수 국수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양꼬치와 술이 함께하고

마무리를 옥수수 국수에게

맡기면 든든한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아합니다.

 

 

양꼬치에서 살짝 아쉬운 건

기본 찬이 조금...

원래 이렇게 중국에서 먹나봐요

어디를 가나 비슷해서.

김치가 나오면 참 좋은데..

 

 

양꼬치와 양길비살과 칭따오

그리고

에어컨 시원 바람이 부니까

참 좋네요.

 

 

양꼬치를 처음 먹을 때는

기계가 이렇게 돌아가는 없었는데

얼마 안가

두번째 먹을 때는 나왔어요.

 

음...기계가 없을 때는 한쪽이 타고..

쫌 불편했어요. 하지만 재미있기는 했지만

 

 

꼬치가 뜨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찔리면 큰일나요.

조심조심

 

양꼬치 양이 조금씩이지만

하나 둘 먹다보면

배가 불러와요. 옥수수국수를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담으로....

 

 오랫만에 먹은 양꼬치 맛있게

먹었습니다. 북경 양꼬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