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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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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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람 2020. 9.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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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 :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이 말에서 '샅샅이'란 부사가 나옴.

 

샅타래 :

씨름에서 허리와 다리를 둘러 묶어서 손잡이로 쓰는 천

죄인의 다리를 얽어 묶던 바

 

샅털 :

사타구니에 난 털.

 

새 발의 피 :

무시해도 좋을만큼 극히 적은 분량을 비유한 말. 

 

색대질 :

남자가 여기 저기서 바람을 피우는 짓.

 

 

 

 

 

색대 :

가마니 속에 든 곡식을 찔러서 내어 보는 연장임.

 

색시좋다 :

소가 기름짐을 이르는 말.

 

색시활 :

작고 가볍게 만든 활.

 

샌님탈 :

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눈썹과 수염은 흰 털로 길게 만들어졌으며, 눈은 둥글고 지름은

한 치 두푼이고, 상하 좌우에 주름이 각각 세 줄이 있음.

 

샐이 나다 :

탈이 나다.

 

 

 

 

 

샐그러지다 :

물체가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샐긋하다 :

물건이 한 쪽으로 배뚤어져 있다.

 

샐녘 :

날이 샐 무렵.

 

샐닢 :

쇠천 반푼의 뜻으로 매우 적은 액수의 돈.

중국 청나라때 쓰던 황동전 반푼을 뜻한다.

 

샐룩 :

근육의 일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모양.

 

 

 

 

 

샐샐 :

새실새실(점잖지 않게 자꾸 까불며 웃는 모양, 생글생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샐심 :

새알심(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샐쭉경 :

타원형의 안경.

 

샘굿 :

마을의 공동우물에, 물 잘 나오라고 치성드리는 굿.

 

샘밑 :

샘 솟는 근원. 또는, 영원한 창조의 근원.

 

 

 

 

 

샘바르다 :

시샘하는 마음이 많다.

 

샘바리 :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람.

 

샘받이 :

- 논에 샘물을 끌어대는 곳

- 샘물이 나는 논.

 

샘창자 :

십이지장

 

샙뜨기눈 :

두눈의 검은자위가 가운데로 몰리게 하여 뜬 눈.

 

 

 

 

 

샙조개 :

조개의 하나. 연해에 난다.

모시 조개 비슷한데 껍데기는 엷은 갈색에

여러 개의 방사성의 얼룩무늬가 있음

강원도의 동해안 연안에 많이 나며 맛이 아주 좋다.

 

샛검불 :

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밥 :

- 곁두리

- 끼니 외에 먹는 밥.

 

샛보다 :

샛서방을 보다.

 

 

 

 

 

생게 :

아직까지를 뜻하는 일부 지역말.

 

생게망게하다 :

터무니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다.

 

생다지 :

공연한 억지.

 

생동 :

아직 채굴하지 않은 광맥.

 

생동생동하다 :

기운이 꺽이지 아니하고 본래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동쌀 :

생동찰의 쌀. 청량미, 청정미

 

생동찰 :

차조의 하나. 이삭에 털이 있고 알아 잘며 빛이 푸름.

 

생동팥 :

팥의 종류. 음력 사오월 경에 씨를 뿌림.

 

생생이 :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이 :

새우의 하나. 담수, 연못의 풀에 삶.

빛은 청록색. 말리면 붉음. 젖을 담거나 말려 먹음

 

생청붙이다 :

모순되는 말을 시치미떼고 하다.

 

생파같이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생화 :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