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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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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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람 2020. 9. 13. 21:40

순우리말입니다. 날개집,날구장창,날귀,날깃날깃하다,날깍쟁이,날나발,날날램,날단거리,날달걀,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감 놓아라 한다,남의달,납대대하다,납염하다,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낫갱이,낫놀,놀구멍,슴베,낫다,낫부리,낫잡다,낭끝,낭먹다,낭오림,낭자,낭창거리다,낭판,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낮거리,낮달,낮대거리,낮새껏,낯가리기 잔치,낯꽃피다

 

 

날개집 :

부속 건물이 주되는 집채의 좌우로 죽 뻗은 집.

 

날구장창 :

날마다 계속해서.

 

날귀 :

대패나 끌 따위의 날 끝의 양쪽 모.

 

날깃날깃하다 :

꽤 낡은 듯하다. 

 

날깍쟁이 :

아주 지독한 깍쟁이.

 

 

 

 

 

날나발 :

함부로 지껄이는 허튼소리를 속되게 하는 말

 

날날램 :

움직임이 기운차고 아주 빠름.

 

날단거리 :

풀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베는 대로 곧 묶어 말린 땔 나무.

 

날달걀 :

익히지도 않은 달걀.

 

남의달 :

해산한 달의 그 다음달.

 

 

 

 

 

납대대하다 :

얼굴의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나부죽하다.

 

납염하다 :

도금하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몹시 무식한 사람을 일컫는 말.

 

낫갱이 :

낫자루에 휘어 감은 쇠.

 

낫놀 :

낫자루에 놀구멍을 꿰어 박은 쇠못.

 

 

 

 

 

놀구멍 :

낫의 슴베 끝의 구멍.

 

슴베 :

호미, 낫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 박히는 부분.

 

낫다 :

서로 견주어 좋은 점이 더 많다.

동사로는 병이 없어지다의 뜻.

변칙동사로 나으니, 나아서와 같이 쓰임.

 

낫부리 :

낫의 뾰족한 끝 부분.

 

낫잡다 :

좀 넉넉하게 치다.

낫다(더 좋다)에서 온 말.

이와 반대되는 뜻을 가진 말은

낮잡다, 낫다의 낫은 길게 발음되고

낮잡다의'낮은 짧게 발음됨.

 

 

 

 

 

낭끝 :

벼랑끝.

 

낭먹다 :

나무가 잘리거나 켜지다.

 

낭오림 :

나무를 켜는 일.

 

낭자 :

- 여자의 예장에 쓰는 딴 머리의 하나.

  쪽진 머리 위에 덧얹어 긴 비녀를 꽂음

- 쪽.

 

낭창거리다 :

가는 막대기나 줄 같은 것이 튀기듯 또는 나불거리듯 자꾸 휘어 흔들리다.

 

 

 

 

 

낭판 :

계획한 일이 어그러지는 형편.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항상 말조심을 해야 된다는 뜻.

 

낮거리 :

낮에 하는 성교.

 

낮달 :

낮에 보이는 달.

 

 

 

 

 

낮대거리 :

광산에서 광부가 밤낮으로 패를 지어 교대하는데, 낮에 들어가 일하는 대거리.

 

낮새껏 :

낮이 다 지나가도록까지를 밤새껏에 상대하여 일컫는 말.

그러나 '낮이 새다'는 틀린 말이다.

 

낯가리기 잔치 :

체면치레로 하는 잔치.

 

낯꽃피다 :

얼굴에 밝은 빛이 돌다. 얼굴에 화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