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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리와 비슷한 북한속담 (40)
소금커피
장마. 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오뉴월 장마에 돌도 큰다 :오뉴월 장마에 식물이 잘 자람을 비유 중복물이 안 내리면 말복물이 진다 :중복에 장마가 지지 아니하면 말복에 가서라도 틀림없이 장마가 진다는 말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 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말함 하지 지나 열흘이면 구름장마다 비다 :하지가 지난 다음에는 장마가 들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린다는 말 호드기가 장마다 날가 :장마다 꼴뚜기 날까...자기에 좋은 기회만 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미끼. 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미끼를 삼껴 버린 물고기 :꼼짝없이 막다른 처지에 몰린 형세가 됨을 비유 미끼 없는 낚시군 :어떤 일을 하는 데 가장 요긴한 것을 갖추지 못한 사람을 비유 큰 고기를 낚기 위하여 작은 미끼를 아끼지 말라 :큰일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작은 이익 정도는 희생하며 대담하게 행동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결정단어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낯을 들고 다니는 처녀도 선을 보아야 한다 :혼사를 결정하자면 아무리 얼굴을 들고 다니는 처녀라도 한번 만나 선을 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결심을 내리기 위해서는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직접 만나 보거나 알아보아야 함을 비유 봄날의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인 봄날은 다른 계절의 열흘과 맞 먹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는 뜻으로 봄철 농사가 매우 중요함을 비유 우물꼬니에 첫 구멍을 막는다 :상대편이 처음부터 꼼짝 못 하도록 결정적인 수를 먼저 사용하는 것을 비유 장사 끝에 살인난다 :장사를 하며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다 보니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도 하게 되었다는 말로 몬디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상을 풍자 출처 국립국어원
생각 단어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곁불에 게 잡을 생각한다 :저는 불을 켜 들지도 않고 남이 든 곁불에 게를 잡아 볼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자기 자신의 노력은 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는 행동은 비유 곰이 제 주인 생각하듯 :곰이 주인을 생각하여 파리를 친 것이 그만 주인을 죽이고 말았다는 데서, 제 딴에는 남을 위한다고 한 일이 도리어 해를 끼치게 된다 공것이라면 말똥도 밤알같이 생각한다 :공것이라면 무엇이나 욕심스럽게 차지하려 함을 비유 보리방아 찧을 때면 시어머니 생각난다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딪치면 그 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 자식이 여든 살이라도 세 살 적 버릇만 생각난다 :부모에게는 자식이..
벼락 단어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눈섭 끝에 불벼락이 떨어진 셈 눈섭 우에서 떨어지는 벼락 :뜻밖에 들이닥친 재난을 비유하는 말 눈 속에서 벼락이 떨어지듯 :급작스럽게 뜻하지 아니한 큰 봉변을 당한다 서냥제 하고 벼락 맞는다 :서낭당에 제사를 지내고 벼락을 맞는 말로 잘되라고 한일이 도리어 화를 입게 된다 출처 국립국어원
바람 관련 북한 속담 - 2 비 오는 것은 십 리마다 다르고 바람세는 백 리마다 다르다 :비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내리는 정도가 같지 않으며, 바람은 비교적 먼 거리까지도 한 모양으로 분다는 말 서무날 바람은 꾸어서라도 분다 :썰물과 밀물의 차이로 서무날인 음력 12일과 27일경에는 미세기 관계로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 소금을 팔러 나섰더니 비가 온다 :매사에 장애가 생겨서 일이 맞아떨어지지 아니하고 잘 안되는 경우를 비유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소만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도 쌀쌀하다는 말 쑥바자도 바람 막는다 :쑥대를 엮어서 만든 바자일지언정 충분히 바람을 막는다는 뜻으로 비록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기의 몫을 제대로 해내는 경우 어느 바람이 부느냐는 듯이 :자기의 권세나 영화를 감히 어느..
바람 관련 북한 속담 -1 가만바람이 대목을 꺾고 모기 소리에 소가 놀란다 가만바람이 대목을 꺾는다 :약하게 가만가만 부는 바람이 큰 나무를 꺾는다는 말로 작고 약한 것이라고 얕잡아 보아서는 안된다 겨울 추위에는 살이 사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취위가 만만하지 않다 구름 따라 룡이 가고 바람 따라 구름 간다 :모든 현상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돠어 있다 꽃이리에 바람꽃 핀다 :꽃들이 한창 피어나는 봄철에 바람이 몹시 부는 것을 말함 도랑 막고 고개 잡을가 :되지도 않은 허망한 일을 분별없이 바람을 비유 바람도 올바람이 낫다 :사람이 어차피 바람이 날 바에는 아주 젊었을 때에 나고 빨리 잦아드는것이 나음을 말함 바람벽에도 귀가 있다 :어떤 환경에서나 ..
친구 관련 북한 속담 물이 너무 많으면 고기가 없다(안 모인다) (고기가 제가 놀기가 적당하여야 모여들지 물이 깊고 많기만 하면 잘 모여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속이 없이 누구하고나 다 좋게만 지내는 사람에게는 가까운 친구도 없음을 비유) 장은 묵은 장맛이 좋다 (장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 좋은 친구가 없는 사람은 뿌리 깊지 못한 나무와 같다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없으면 위급한 때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잘못될 수 있으므로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의 찌푸린 얼굴을 보느니 바보의 옷는 얼굴을 보는 것이 낫다 (비론 다정한 친구라도 잔뜩 찌푸린 얼굴을 보는 것은 매우 불쾌한 일이다) 출처 국립국어원
지식 관련 북한 속담들 노래면 다 륙자배긴줄 아니 (어떤 사물에 대하여 똑똑히 알지 못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옅은 지식을 가지고 어림짐작으로 그릇되게 판단한다)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무식은 암흑이요 지식은 광명이다 (무식한 사람의 앞날은 캄캄한 암흑과 같으나 지식을 갖춘 사람의 앞날은 광명한 세상이 된다,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 문견이 좁으면 국량 배포도 좁아진다 (사람은 지식과 경험이 많아야 한다) 사람이 되고라야 글이 소용 있다 (사상이 바로 서고 교양 있는 참된 사람이 된 다음에라야 자식이 소용 있는 법이란 뜻으로,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행동인 사람답지 못하면 그 지식이 쓸모없음을 비유) 새매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꿩을 ..
봄 북속담들 병아리는 가을에 가서 세여 보아야 한다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다) 봄 떡은 버짐에도 약이라 (봄철에는 식량이 귀하다) 봄바람에 여우가 눈물 흘린다 봄바람은 첩의 죽은 귀신 (봄바람이 매우 쌀쌀하다) 봄비는 잠 비요 가을비는 떡 비라 (봄철에는 식량이 귀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낮에 낮잠이나 자지만 가을에는 낟알이 흔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는 쉬면서 떡을 해 먹을 수 있다) 봄에는 생말가죽이 마른다 (봄철에는 일반적으로 날씨가 매우 메마름을 비유) 가을밭을 밟으면 떡이 세 개요 봄밭은 밟으면 빰이 세 개다 (가을걷이가 끝난 밭은 밟아 주는 것이 좋고, 봄에 녹아서 부푼 밭은 밝으면 안된다)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