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커피

부엌. 이 들어가는 북한속담 가시물그릇에서 숟가락 얻기 :대단치 아니한 일을 하여 놓고 성공이나 한 듯이 자랑함을 비유 대사집 맏며느리 :대사를 치르는 집의 맏며느리는 모든 부엌일을 살펴야 하므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된다는 말로, 몹시 바빠서 어리둥절하고 정신없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반반한 숫돌은 부엌에 두어도 얽은 망은 방 안에 둔다 :숫돌은 보기 좋게 반반하지만 쓰는 편리에 따라 부엌에 두고 맷돌은 그와 반대로 우툴두툴 얽었지만 쓰는 편리에 보아 방안에 둔다는 말로, 사람이나 물간도 쓸모에 따라 놓은 자리가 다 따로 있음을 비유하는 말 부뚜막 농사를 잘해야 낟알이 흔해진다 :부엌살림을 야무지게 하고 낟알을 절약하여야 식량이 여유 있음을 비유하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순우리말들입니다. 마른버짐, 마른일, 마른장마, 마른침 [마른버짐] 얼굴 같은 데에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버짐 [마른일] 바느질, 길쌈 등과 같이 물에 손을 넣지 않고 하는 일. 음식을 만들거나 빨래하는 일은 물을 써서 하는 일이다. 이른 '진일'이라고 함 [마른장마] 강우량이 현저하게 적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마른침] 음식물을 대하였을 때나 긴장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삼키는 물기 적은 침

강. 이 들어가는 북한속담 강물에 소 지나간 것 같다 :흐르는 강물로 소가 지나간 것 같다는 말로, 흔적이나 자취가 없어져 전혀 알려지지 않거나 알 수 없음을 말함 돌강변에 내놓아도 살겠다 :아무도 없는 돌강변에 내놓아도 살아갈 수 있는 생활력 강한 사람을 말함 두만강이 녹두죽이라도 곰방술이 없어서 못 먹겠다 :사람이 몹시 게으르고 무심함을 놀리는 말 물고기는 큰 강물에 노는 놈이 더 크다 :물이 깊고 큰 강물에서 사는 물고기가 더 크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생활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보도 듣고 배우는 것이 많으며 생각하는 바가 더 크고 넓다고 하는 말 물고 곬을 찾아야 큰 강에 든다 :물도 도중에 막히지 않고 제곬을 찾아서 흘러가야 큰 강에 이르게 된다는 말로, 사람은 처음부터 교육을 잘 받..

아지랑이와 아지랭이 맞는 것은..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형상 아지랑이 라고 합니다. 아지랭이 라고 많이 표현 하지만 맞는 것이 아닙니다. -아물아물 아지랑이가 피로오른다

순우리말들입니다. 가차울수록, 가차이, 가추가추 [가추울수록] 가까울수록. 가깝다 [가차이] 가까이의 방언 [가추가추] 가물가물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과목이수로 취득보장됩니다. 성적제한없고, 편한 온라인 과목이수가 인정되는 한국어교원2급자격증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수강료의 원격평생교육원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름으로 국립국어원에서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글과 한국어를 교육하는 한국선생님이 꼭 취득해야하는 국자자격증입니다. 1급에서 3급까지 있는 한국어교원은 경력으로 취득되는 1급 빼고 2급과 3급이 경력없이 바로 취득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과목이수로 취득보장되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취득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은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서 1차, 2차에 합격해야만 합니다. 나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합격률이 높지 않기에 합격한다고 장담하기 어렵고 시..

유일무이와 유일무일 맞는 표현?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다 라는 사전적 뜻을 가진 단어는 '유일무이' 입니다. 갖고 있는 때문에 유일무일... 일로 혼돈하기 쉽습니다. -유일무이한 존재

순우리말들입니다. 불가래, 불개, 불거웃 [불가래]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 다른 한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아궁이나 화로의 재를 치거나 숯불이나 불을 담아 옮기는 데 쓰는 조그마한 삽. 쇠붙이 따위로 네모가 지거나 둥글게 만들었는데, 바닥이 좀 우긋하고 자루가 달려있다. [불개] 밥에 섞는 콩, 감자 따위의 잡곡 전설에서, 일식이나 월식 때에 해나 달을 먹는다는 상상의 짐승 [불거웃] 불두덩의 난 털 *불두덩...남녀의 생식기 언저리에 있는 불룩한 부분

나무. 가 들어가는 북한속담 나무가 묵어야 쌀이 묵는다 :살림살이에서 땔감이 되는 나무가 양식과 마찬가지로 귀한 것임을 비유 나무가 커야 그늘도 크다 :훌륭한 사람일수록 그가 미치는 영향이나 혜택도 큼을 비유 나무가 옮기면 죽고 사람은 자리를 옮겨야 산다 :사람은 널리 활동하고 견문이 넓어야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 나무도 나이 들면 속이 빈다 :무엇이나 오래되면 탈이 나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 나무도 달라서 층암절벽에 선다 :나무도 각기 달라서 위태로운 절벽에 사는 것이 있다는 말로, 모든 것이 다 같을 수는 없음을 비유 나무에도 돌에도 봍일데 없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이 없음을 비유 가시나무에 목을 맨다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목맬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 한다는 말로, 이것저것 가..

순우리말들입니다. 왜골, 왜골뼈, 왜골스럽다 [왜골]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않은 사람 [왜골뼈] 허우대가 크고 언행이 막돼먹은 고집이 쎈 사람 [왜골스럽다] 허우대가 우락부락하게 크다 또는 말이나 행동이 거칠고 얌전하지 못하다